LG 태블릿PC 출시 늦어지면서 외국 제품도 선보일 듯
  • ▲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이 LGU+를 통해서도 출시될 전망이다. ⓒ뉴데일리
    ▲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이 LGU+를 통해서도 출시될 전망이다. ⓒ뉴데일리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오는 12월께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갤럭시탭은 SK텔레콤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연내 태블릿PC 출시 계획에 맞춰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을 준비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갤럭시탭을 현재 LG유플러스향으로 변환하고 있으며 내달 갤럭시탭을 LG유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탭 외에도 외국 브랜드의 태블릿PC도 추가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LG전자의 태블릿PC 출시가 내년 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갤럭시 탭 외에도 태블릿PC를 더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