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지류․지천 정비에 10~20조 투입”
  • 정부의 ‘지류살리기 계획’으로 4대강 관련 테마주(株)가 다시 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다.

    13일 코스닥시장에서 삼목정공, 동신건설, 특수건설, 이화공영, 울트라건설 등이 장이 열리자마자 모두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자연과환경, 홈센타도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호개발이 전날보다 14.51% 오른 2천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4대강 테마가 일제히 오른 것은 정부의 `지류살리기 종합계획' 덕분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정부는 4대강 사업이 마무리되는 올해 말부터 2015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4대강 지류와 지천에 10조~20조원의 예산을 들여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