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MMORPG로 탄탄한 콘텐츠 '인기'
  • 러시아 대작이라는 호평을 받은 게임 '얼로즈 온라인(이하 얼로즈)'이 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 

    CJ E&M은 2일부터 얼로즈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러시아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한 얼로즈는 지난달 31일 사전공개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당시 최고 동접자수 1만5천을 돌파하는 등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정통 MMORPG로 탄탄하게 짜인 스토리와 풍성한 퀘스트, 최적화를 통한 쾌적한 플레이 환경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 얼로즈 온라인 홈페이지 캡쳐
    ▲ ⓒ 얼로즈 온라인 홈페이지 캡쳐

    이 게임의 핵심 포인트인 독특한 컨텐츠가 존재한다.

    대규모 공중함대전은 자신만의 배를 만들어 무한한 공간인 아스트럴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상대 진영과의 함선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유저들의 플레이 방식도 다양해졌다. 함선을 동원한 대규모의 PVP 및 RVR(Realm versus realm)이 가능하다.

    그 동안 인기를 모은 MMORPG게임들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전투’라는 콘텐츠를 자신만의 독특한 컨텐츠에 잘 담아 두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초기에 주목을 받았던 ‘리니지’는 공성전을 전투의 핵심으로 그려냈다. 리니지에서 시작된 공성전은 현재까지도 MMORPG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외산 게임으로서 국내 시장에 큰 획을 그었던 ‘와우’ 는 다양한 전장, 투기장 등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사실적인 PVP(Player Versus Player)로 유명하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본부 박대길 팀장은 "'얼로즈'는 정통 MMORPG를 기다린 수준 높은 이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탄탄하고 방대한 콘텐츠의 '얼로즈'를 직접 체험해 보시고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다른 MMORPG와 비교해 보시길 바란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자세한 소식 및 이벤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allods.netmarble.net/main.a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