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사양에 따라 125~19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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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빨라진 맥북에어 새 모델을 공개했다.
21일 애플은 2세대 인텔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선더볼트 기술, 백라이트 키보드 등을 탑재한 맥(MAC) 운영제체(OS) X 라이언 기반의 맥북에어 새 모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인텔 코어 i5/i7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 애플은 최대 2배까지 속도가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전 모델과 비교하면 두께는 얇아졌지만 몸체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튼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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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더볼트 기술을 지원해 맥 노트북, 고성능 외부기기 등을 연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변의 조도에 따라 스스로 밝기를 조정하는 백라이트 키보드도 기본 탑재했다.
가격은 제품 사양에 따라 125만원에서 199만원. 국내 판매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맥의 8번째 OS X 라이언의 판매도 이날 함께 시작됐다. X 라이언은 멀티 터치 제스처와 풀 스크린 앱, 미션 컨트롤 등의 기능을 갖췄으며 맥 앱스토어를 통해 29.99달러에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