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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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LG 전자

    LG전자가 지하철 안에서 '옵티머스 3D'를 시연한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다음 달 21일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3D'를 즐길 수 있는 '옵티머스 3D 트레인'을 운영한다.

    '옵티머스3D'는 1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 듀얼 메모리, 듀얼 채널 등을 탑재했으며 3D로 촬영, 재생, 공유까지 모두 가능한 스마트폰.

    이번 행사는 2호선 열차 중 한량의 내·외부에 랩핑 광고가 실시되며, 승객들이 3차원(3D) 촬영과 게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여기에 20여 대의 '옵티머스3D'가 열차 내에 마련된다.

    또 '옵티머스3D'와 시네마 3D 모니터, TV 등을 연결해 3D 게임대회를 진행하며 매일 선착순 50명에게는 3D 이미지를 담은 SD 카드도 증정한다.

    LG전자는 내달 20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문화축제 '이스타즈 2011 서울(e-stars Seoul 2011)' 행사장 내에도 별도 체험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영배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한국담당은 "옵티머스3D 출시에 맞춰 많은 고객이 3D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