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컨셉카 ‘XIV-1’ 공개750㎡ 부스에 컨셉트카 ‘XIV-1’, ‘코란도 C’, ‘렉스턴’ 등 총 7대 전시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통해 유럽 시장 판매 확대에 박차 가할 것
  •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닮은 컨셉카를 공개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쌍용차는 23일 “오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제64회 프랑크푸르트모터쇼(64th Frankfurt International Motor Show)에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 ▲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선보일 컨셉카 'XIV-1'의 실루엣.
    ▲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선보일 컨셉카 'XIV-1'의 실루엣.

    쌍용차는 ‘코란도C’의 후속으로 개발 중인 컨셉카 ‘XIV-1(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 1)’을 첫 공개할 예정이다. ‘XIV-1’은 쌍용차가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CUV의 컨셉트카다. 지금까지 알려진 ‘XIV-1’의 실루엣이 올 하반기 출시될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흡사해 사람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쌍용차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750㎡의 전시장 규모에 컨셉트카 ‘XIV-1’와 ‘코란도C’, ‘렉스턴’ 등 차량 7대를 전시한다.

  • ▲ 쌍용차 프랑크푸르트모터쇼 부스 조감도.
    ▲ 쌍용차 프랑크푸르트모터쇼 부스 조감도.

    쌍용차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독일을 비롯한 유럽 지역에서 판매가 계속 늘고 있는 ‘코란도 C’를 홍보하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