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추구하는 ‘Robust Aesthetics Realization’를 표현이동의 즐거움, 신 자동차 문화, 움직이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컨셉’

  • 쌍용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오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제64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64th Frankfurt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처음 공개할 프리미엄 CUV 컨셉카 ‘XIV-1’의 렌더링을 29일 공개했다.

  • ‘XIV-1’은 쌍용차가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CUV(Crossover Utility Vehicle)의 컨셉카다. 쌍용차는 “성능 및 안전, 친환경을 기본으로 하면서 이동의 즐거움과 새로운 자동차 문화 창출을 위해 움직이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주요 컨셉으로 해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XIV-1’은 ‘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의 이니셜로 변화하는 사회 및 소비자 환경에 대한 이동 수단의 발전 방향을 나타내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활용에 더욱 적극적인 사용자와 자동차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함으로써, 변화하는 IT 기반의 사용자 환경을 통해 드라이빙의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쌍용차의 제품 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XIV-1’은 ‘Each One & All Together’라는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으로 모든 좌석을 탑승자의 의도에 따라 움직이고 회전할 수 있다고 한다. ‘XIV-1’은 ‘B’필라가 없는 도어를 채택했으며 개방감 극대화를 위해 전면 글라스 루프 디자인도 적용했다.

  • 쌍용차는 “‘XIV-1’은 쌍용차의 제품 개발 철학인 ‘Robust, Specialty, Premium’을 바탕으로 쌍용차의 전통과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정신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이고 강인한 조형미로 완성된 ‘XIV-1’을 통해 독창성 높은 쌍용차 디자인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