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W코리아, 을지로 한빛미디어파크에 ‘티구안 카페’24일부터 28일까지 티구안 전시 및 체험 행사 실시
  • 폭스바겐이 을지로 청계천 주변에 ‘티구안 테마카페’를 연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 이하 폭스바겐)은 21일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중구 삼각동 을지로 한빛 미디어 파크에 ‘카페 티구안(Cafe Tiguan)'를 개장하고, 신형 티구안 고객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신형 티구안 출시를 기념해 연 '카페 티구안(Cafe Tiguan)'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티구안의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들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은 차의 본질적인 가치를 꼼꼼히 따지는 합리적인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티구안 행사를 시작으로 일반인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수입차 대중화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면서, 대중의 관심과 성원에 계속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아우트슈타트의 유명한 카 타워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카페 티구안’은 2층 짜리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은 파크어시스트 2.0 등 티구안의 최신 기능들을 접해 볼 수 있다. 카페 전시장에는 7가지 컬러의 티구안 8대가 전시되어 있다. 모든 방문객에게는 카페 네스카페에서 제공하는 돌체 구스토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 20일부터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를 통해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에게는 방문 시 티구안 티셔츠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티구안 1주일 무료 시승권을 제공한다.

    신형 티구안은 투아렉과 비슷한 라디에이터 그릴,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와 새롭게 추가된 LED 주간 주행등으로 남성적인 이미지로 변했다.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되는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는 일반 선루프에 비해 300% 이상 커진 크기로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60:40으로 분할이 가능한 뒷좌석 시트는 등받이 각도를 23도 범위 내에서 조절할 수 있으며 앞뒤 간격 역시 전후 16cm까지 움직일 수 있어 패밀리 SUV로서의 안락함을 갖췄다.

    신형 티구안은 1,968cc CRDI 방식을 적용한 2.0 TDI 엔진, 7단 DSG변속기와 4MOTION 4륜구동 시스템을 갖춰 최대출력 140ps/4,200rpm, 최대토크 32.6kg.m/1,750~2,500rpm의 출력을 보인다. 0-100km/h 가속에 걸리는 시간은 10.2초, 최고 속도는 188km/h이다.

  • 또한 블루모션 테크놀로지 중 하나인 스타트-스탑 시스템, 에너지 회생 시스템 등을 조합, 사륜구동 SUV임에도 무려 18.1km/l의 혁신적인 공인 연비를 보여준다. 운전자의 운전 습관에 따라 연비가 더욱 좋아질 수 있도록 돕는 코스팅 모드(Coasting Mode)도 있다.

    유로 NCAP (EuroNCAP) 충돌시험에서 만점(별 다섯 개)을 받았던 티구안은 안전을 위해 운전자의 패턴을 모니터 해 장시간 운전 시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피로 감지 시스템(Fatigue Detection System)’을 장착했다.

    9월 출시되는 신형 티구안의 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모델이 4,450만 원, 2.0 TDI 컴포트 모델이 3,790만원(2012년 1분기 출시 예정, 모두 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