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KPGA 대표 ‘꽃미남 골퍼’ 홍순상 선수 홍보대사로 위촉홍순상 선수에 ‘더 뉴 재규어 XF’ 및 ‘올 뉴 XJ’ 등 제공

  • 신지애 선수와 최나연 선수에 이어 KPGA 꽃미남 골퍼 홍순상 선수도 재규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재규어는 2일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KPGA 프로 골퍼 홍순상(30ㆍSK텔레콤)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일 밝혔다.

    홍순상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 5승 달성에 이어 2000년, 2001년 국가대표 활동을 마친 뒤 2003년 KPGA에 입회하며 한국 남자 골프계의 유망주로 주목 받았다. 2007년 X캔버스 오픈 우승, 2009년 제52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으로 KPGA를 대표하는 프로 골퍼로 자리매김 했다.

    2011 시즌 KPGA 스바루 클래식, 먼싱웨어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한 홍순상 선수는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에서 2011 KPGA 최우수선수를 수상했다.

  • 재규어 측은 “홍순상 선수에게 ‘더 뉴 재규어 XF’와 플래그십 세단 ‘올 뉴 XJ’ 등 최신형 차량을 무상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순상 선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훌륭한 주행성능을 갖춘 영국 최고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매우 기쁘다. 재규어의 후원에 힘입어 2012년에는 더욱 훌륭한 성적으로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홍순상 선수가 탈 ‘더 뉴 재규어 XF’는 페이스리프트와 신형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된 스포츠 세단이다. 신형 2.2리터 AJ-i4D 터보 디젤 엔진은 최대출력 190마력, 0-100km/h 도달시간 8.5초의 주행성능을 보여주면서도 재규어 모델 중 가장 뛰어난 연료효율성과 정숙성을 자랑한다.

    재규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정한 이사는 “훤칠한 외모와 우수한 실력으로 국내 골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순상 선수는 ‘아름다운 고성능(Beautiful Fast Car)’을 추구하는 재규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걸맞은 국내 스포츠 스타다. 홍순상 선수를 적극 후원함으로써 재규어 브랜드 가치 향상에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홍 선수 외에도 신지애(23, 미래에셋) 선수와 최나연(24, SK 텔레콤) 선수 등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공식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