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114㎡, 분양가 4억3천여만원~5억6천여만원할부납 계약자, 분양가 50%만 내면 즉시 입주 가능 발코니 확장금액 무료 제공, 등기비용 지원 등 혜택
  • ▲ 아파트 모델하우스 관람 인파. ⓒ 사진 연합뉴스
    ▲ 아파트 모델하우스 관람 인파. ⓒ 사진 연합뉴스

    서울시 SH공사는 신정3 및 마천지구 전용면적 114㎡ 69세대를 선착순 분양한다. 특히 이번에는 입주자가 일시납과 할부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1천6백여만원~1천9백여만원을 특별선납할인금액으로 잔금 납부시 차감해 주는 등 우대조건이 붙어 있다.

    구체적인 분양조건은 일시납 계약의 경우 계약금 10%, 잔금 90%로, 특별선납할인 금액을 잔금 납부시 차감해 준다. 할인금액은 신정3지구 1천632만원, 마천지구 1천974만원이다.

    설치된 발코니 확장금액(신정3지구 87만원, 마천지구 98만원)을 무료 제공하고, 감정가격의 50% 이내에서 잔금 집단대출을 알선한다.

    할부납 분양은 계약금 10%, 중도금(입주잔금) 40%, 잔금(할부금) 50% 조건으로, 잔금은 3년 무이자 6회 분할납부할 수 있다. 즉 분양대금의 50%만 납부하면 입주할 수 있다. 근저당권 설정 등기비용을 전액지원하고 건물소유권 이전 등기수수료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2012년 2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 만 20세 이상인 자로, 거주지역, 과거 당첨사실, 주택소유 및 입주자저축(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법인도 신청 가능하다.

    세대 당 분양가격은 신정3지구 4억3천5백356천원~4억8천3백906천원, 마천지구 5억2천6백421천원~5억6천9백24만원이다.

    일시납 계약자는 계약 당시 10%,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 잔금 90%를 납부하면 되고 잔금 완납 즉시 입주할 수 있다.

    할부납 계약은 계약 당시 10%,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 중도금 40%를 납부하고 건물소유권이전등기와 근저당권설정등기를 완료하면 입주할 수 있다.

    이번 선착순 분양세대 방문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지구 현장을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휴일도 방문 가능하다.

    분양희망자는 신분증, 인감도장, 인감증명서를 지참해 SH공사를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신청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신청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동․호수를 지정해 신청하고, 지정 동․호수가 경합하는 경우는 순번을 추첨해 선순번자 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한다.

    오전 10시가 넘어 신청하면 10시 이전 신청자의 지정 동․호수를 제외한 잔여 동․호수 중에서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지정 동․호수에 대해서는 당일 오후 5시까지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공인중개사를 통한 계약의 경우 중개수수료는 분양가격의 0.6% 상당액이다.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전화 1600-3456, (02)3410-7517나 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