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맞은 국제 스키대회… 21개국 700여명 참가2번째 후원… 대표적 스포츠 후원기업 이미지 강화
  • 현대자동차는 13일 10~12일까지 3일간 강원도 소재 용평리조트에서 펼쳐진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198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스키 페스티벌’은 재한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전통 있는 스키대회로 올해는 21개국에서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슬로프 옆 초대형 야외무대에 i30, i40, i40살룬 등 3대의 차량이 전시됐다.

    또한 다트게임,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방한용 귀마개, 무릎담요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등 대회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슬로프를 형상화한 이색 전시무대와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에 대해 방문객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대표적 스포츠 후원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더불어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