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고의 노력으로 ‘무인정찰기 연구개발기술 개론’ 편찬 완료”“SUV 개발자, 업계,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 될 것” 자신
  •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14일 “정찰용 무인항공기 개발 이론을 집대성한 ‘무인정찰기 연구개발기술 개론’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이번에 발간한 책은 국내 최초로 정찰용 무인항공기 개발 이론을 집대성한 것이어서 SUV 개발 분야의 전문가와 사업자뿐만 아니라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인항공기는 비행체, 지상통제체계, 탑재장비, 데이터링크 등을 유기적으로 통합해야 하는 복합시스템(System of Systems) 기기다. 국내에는 지금까지 무인항공기 개발 이론을 체계적으로 종합한 책이 나오지 않아 관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방사청은 “SUV 산업 관계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방사청은 정찰용 무인항공기 개발 이론을 집대성하고자 주무 부서인 지휘정찰사업부 위성무인기사업팀(팀장 이명우)이 중심이 되어, 국방과학연구소, 대한항공, LIG넥스원 등과 협력해 이 책의 편찬을 완료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