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33만여㎡ 규모... 내년 12월 완공 예정
  • 삼성전자가 15개 이상의 주요 부품연구소를 한 곳에 모아 종합연구소를 설립한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재 내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화성에 종합 부품연구소를 건설 중이다. 

    이 종합연구소는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연구원 1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대지면적 5만여㎡에 연면적이 33만여㎡ 규모에 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각 부품연구소의 활용도가 한계에 달하고 있고 산재돼 있는 연구인력을 한 곳으로 모음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아직 어떤 연구소가, 얼마만큼의 인력이 입주할지 등 구체적인 세부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종합연구소가 완공되면 세계에서 가장 큰 부품연구소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권오현 부회장이 DS사업을 총괄하면서 연구개발(R&D) 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통합을 서둘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