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충남대 첫 번째 콘서트… 1,500여명 운집 성황해설 조윤범, 맨토 모델 장윤주, 가수 스윗소로우 등20일까지 부산, 전주, 대구, 서울 등 전국 순회 예정
  • 삼성전자는 7일 지난 6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1,500여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첫 번째 ‘클래식&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클래식&토크 콘서트는 삼성 아카데미 개최를 기념해 진행하는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다방면의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출연진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공연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 ▲ ⓒ맨토로 나선 모델 장윤주.
    ▲ ⓒ맨토로 나선 모델 장윤주.

    이날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클래식해설가 조윤범과 여성들의 워너비스타 모델 장윤주, 달콤한 목소리의 네 남자 스윗소로우가 무대를 장식했다.

    조윤범은 비발디의 ‘사계’,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하이든의 ‘장난감 교향곡’ 등 잘 알려진 클래식음악을 새롭게 해석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하이든의 가장 유명한 세레나데 음악이 실제로는 하이든의 음악이 아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음악 탄생 비화 등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 ▲ ⓒ맨토로 나선 모델 장윤주.

    멘토로 나선 장윤주는 ‘고민하라! 고뇌하지 않으면 미래를 알 수 없다’라는 주제로 꿈과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스윗소로우는 열정적인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클래식&토크 콘서트’는 부산, 전주, 대구, 서울 등 전국을 돌며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이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아카데미 공식사이트(http://www.samsungacademy.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