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이내 사업비의 70% 수출활성화 지원김재수 aT 사장 “ 수출100억불 달성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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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에서 김, 굴 등 수산물이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정부가 수출사업자를 지원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수산업 선진화와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2012년 수산물 수출선도조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출선도조직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생산부터 수출까지 일괄관리체계 구축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의 70%(1억원 이내)의 수출활성화 지원을 받게 된다.
최근 바이어가 요구하는 안전성과 안정적 공급체계를 해결하기 위해 김, 넙치, 굴, 전복 4개 품목에 대해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을 올해 처음 도입한 바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aT 홈페이지(www.at.or.kr) 및 aT 무역정보사이트(www.kati.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3월23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재수 aT 사장은 “수산물 생산이 어획 위주에서 양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시장교섭력을 가지고 안전하고 규모화 된 공급능력을 갖춘 우수 수출업체를 육성하여 수출목표 100억불 달성의 토대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aT 수산임산수출팀 02-6300-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