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N-IT 일자리 창출 사업단’ 출범… 경기도부터 KT IT서포터즈… IT 실무교육·잡 멘토링 등 지원
  • ▲ ⓒ죄측부터 호금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부회장, 박성권 중소기업 융합경기연합회장, 김병욱 창업보육센터 본부장, 김점분 IT여성기업인협회 경기지회 3대회장, 강은희 IT여성기업인협회장, 이길주 KT 홍보실장 전무, 이소영 IT여성기업인협회 경기지회장, 박일준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국장.
    ▲ ⓒ죄측부터 호금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부회장, 박성권 중소기업 융합경기연합회장, 김병욱 창업보육센터 본부장, 김점분 IT여성기업인협회 경기지회 3대회장, 강은희 IT여성기업인협회장, 이길주 KT 홍보실장 전무, 이소영 IT여성기업인협회 경기지회장, 박일준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국장.

    KT는 15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산하 IT여성기업인협회와 ‘3N-IT 일자리 창출사업단’ 출범 MOU를 맺었다.

    3N-IT 일자리 창출사업단은 지경부가 후원하고 KT와 IT여성기업인협회가 주관한다.

    사업단은 자기주도형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제시하고 창의적인 인재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발족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IT인재를 육성하고 발굴된 우수인재의 IT중소기업 취업 또는 사내벤처형 창업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3N은 환경·생명친화를 의미하는 ‘Naturalization’, 창의적인 새로운 생각을 의미하는 ‘New idea’, 소통과 공감의 ‘Network’를 뜻한다.

    사업단의 본 프로그램은 3월 내 경기도내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전국으로 점차 확대해갈 예정이다.

    KT는 직원 200명으로 구성된 IT전문 지식기부 단체인 ‘IT서포터즈’를 통해 청소년, 여성, 다문화 가정 대상으로 실무형 IT교육프로그램과 잡 멘토링을 개발, 지원할 방침이다.

    KT 홍보실 이길주 전무는 “사업단의 주축으로 참여함으로써 젊은 인재육성과 취업지원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지식 나눔 활동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중소기업, 젊은 인재와 공존하고 성장하는 자본주의 선순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