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국내 관광 발전을 위한 콘텐츠 제휴 MOU 체결금호타이어 모바일 앱 ‘닥터 트래블’ 활용해 여행 콘텐츠 제공
  •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16일 한국관광공사와 여행 콘텐츠 및 정보 활용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와 한국관광공사는 16일 오전 11시 금호아시아나 빌딩에서 신용식 마케팅물류본부장과 강기홍 한국관광공사 경쟁력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 ▲ 신용식 금호타이어 마케팅물류본부장과 강기홍 한국관광공사 경쟁력본부장이 협약서 서명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신용식 금호타이어 마케팅물류본부장과 강기홍 한국관광공사 경쟁력본부장이 협약서 서명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국내 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제휴로 생산된 콘텐츠는 공동으로 권한을 가지기로 했다. 또한 아이템과 서비스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금호타이어 측은 “최근 자동차 여행의 증가로 여행 앱 이용도가 빈번해지고 있는데 금호타이어는 여행정보뿐만 아니라 안전운전에 대한 내용도 포함해 휴가철 안전운행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인 ‘닥터 트래블(Dr. travel)’을 지난 3월 출시한 바 있다. 여행 팁(Tip), 맛집, 여행지 정보를 소개한다.

    신용식 금호타이어 전무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면서 일반인들에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값진 국내 관광 자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한국관광공사측의 지원과 협력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2010년 10월 트위터, 페이스북 등 타이어 회사로는 처음으로 SNS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금호타이어의 팔로워 수는 1만8천여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