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특별무대 결승전… 최종 우승자 선발우승 벨로스터 1대·준우승 500만원 등 역대 최대엑스포 연계 e-스포츠 통해 역동적 브랜드 이미지
  • 현대자동차는 지난 27일 여수엑스포 특별무대에서 ‘2012 현대자동차컵 FIFA 온라인2 챔피언십’ 의 결승전 행사를 개최하고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FIFA 온라인2 챔피언십은 실제 축구경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해 우승자를 가리는 e-스포츠 경기로 현대차는 올해까지 7년 연속 대회 후원 및 주관을 맡고 있다.

    현대차는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 여수엑스포 현장에 결승전을 마련하고 걸스데이와 달샤벳 등 인기가수의 축하 무대, 벨로스터 차량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지난 4월과 5월에 열린 1, 2차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총 16명의 본선 진출자 중 오프라인 본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4인이 토너먼트를 통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현대차는 최종 우승자 양진모씨에게는 벨로스터 1대, 준우승자와 3등에게는 각각 500만원 및 3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제공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상품을 선사했다.

    현대차는 온라인 예선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200명의 ‘FIFA 온라인 2 여수원정대’와 인근 가망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여수엑스포와 대회 결승전 관람 초대권을 제공했다.

  •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대회에는 예선 포함 총 10만명 이상의 국내외 축구 마니아들이 열띤 참여를 통해 실력을 겨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젊은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5명의 ‘유로 2012 원정단’을 추첨해 오는 6월 20~24일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열리는 ‘UEFA 유로 2012’ 대회 8강 경기 관람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