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서초구 방배문화원에서 ‘제대군인 취․창업 한마당 행사’ 열려17개 구인업체, 30여 명의 제대군인 채용…8개 창업관련 업체도 참여
  •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성목)는 5년 이상 복무한 군 전역자 및 전역예정자를 위해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구 방배문화원에서 ‘취․창업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행사를 찾은 최완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오찬 간담회에서 채용 우수 기업체 CEO, 인사담당자에게 사의를 표했다. 박종왕 보훈처 제대군인국장도 참석해 감사를 표시했다.

    “어려운 경제적 여건 하에서도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기업들이) 앞장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이번 ‘취․창업 한마당 행사’에는 서울ㆍ수도권 지역에 있는 25개 업체가 참여해 30여 명의 제대군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17개 업체가 보안/경비, 시설/인력관리, IT/기획/연구개발 등에서 구인을 한다. 8개 분야 프랜차이즈 업체가 커피전문점, 사진, 세탁, 도시락, 문구, 치킨 등의 창업 컨설팅을 한다. 귀농귀촌 상담 및 귀농인턴 모집 코너도 열린다.

    제대군인지원을 위해 열리는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기업협력팀(1588-233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