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국 로치데일에서 성화 봉송주자로 활약봉송기간 중 축제로 승화한 다양한 마케팅 실시
  • 삼성전자 광고 모델이자 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가 런던 올림픽 성화 봉송주자로 지난 23일 영국 맨체스터 인근 도시인 로치데일에서 성화 봉송을 실시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무선통신 분야와 성화 봉송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전세계 58개국에서 1,360명의 성화 봉송주자를 선발, 지난 5월 19일부터 영국 1천여개 도시에서 주자들이 활약하고 있다.

    이승기는 23일 멘체스터 북동쪽에 위치한 로치데일의 스트랫퍼드 에비뉴에서 맨체스터 로드를 따라 약 320m 구간을 뛰었다.

    “성화 봉송을 통해 올림픽이라는 세계인의 축제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일생의 단 한 번뿐인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준 삼성전자에 감사한다.”
    - 이승기

    이날 이승기를 포함해 희망의 사연을 응모해 선발된 일반인 등 삼성전자에서 선발한 24명의 주자를 포함해 총 164명의 주자들이 성화 봉송에 동참했다.

    삼성전자는 성화 봉송기간 동안 올림픽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승화시키겠다는 'Everyone's Olympic Games'를 테마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보차량 '삼성 캐러밴'을 운영하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성화 봉송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 '삼성 호프 릴레이'를 펼치는 중이다.

    성화가 지나는 도시에서 '이브닝 셀러브레이션'을 통해 공연과 함께 갤럭시SⅢ, 갤럭시노트 등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이동식 프리미엄 브랜드체험관인 '삼성 모바일 PIN(트레일러 버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