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학 전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올해 말 최우수 학생 2명, 英재규어 랜드로버 주요 시설 견학 기회 제공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가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인재양성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보광동에 있는 한국폴리텍1대학교(학장 정봉협)에서 기술개발 및 학생 인턴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와 정봉협 한국폴리텍1대학 학장이 산학협력 MOU를 맺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와 정봉협 한국폴리텍1대학 학장이 산학협력 MOU를 맺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이 MOU를 통해 한국폴리텍1대학과 두원공과대학 자동차학과 학생들에게 기술 및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각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재규어 랜드로버 성수 아카데미에서 4주간 이론 교육을 받은 뒤 12주 동안 수도권 지역 6개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센터에서 현장 실습을 받는다.

    올해 말에는 성적이 좋은 학생 2명을 선정해 영국에 있는 재규어 랜드로버 공장, 주행성능 시험장,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 센터 등 주요 시설 견학도 보내줄 예정이라고 한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수입차 업체 또한 사회공헌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충해 학생들을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 이번 산학협력은 영국의 선진화된 자동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젊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013년부터 인재 양성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