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자동차 외형복원 기업 KDC본사에서 기술 관련 체험행사소자본으로 틈새시장 창업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에게 기술창업 노하우 제공
  • 청춘을 바쳐 나라를 지킨 직업군인들은 전역하면 마땅한 일거리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이들을 돕는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전역 후 창업을 희망하는 이에게 ‘기술창업 현장 체험’을 지원했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성목)는 지난 7월 11일 수원에 있는 자동차 외형복원 기업 KDC 본사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15명의 전역 군인들을 초청해 기술 특강과 함께 자동차 외형복원기술 시연을 견학하고, 직접 자동차 부분도장과 광택작업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의 이번 기술창업 현장탐방은 제대군인들이 치열한 창업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생활서비스업체 (주)핸디맨 닥터 현장체험에 이어 두 번째였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측은 전역 군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 것이라고 한다.

    “우리 센터는 꾸준한 현장탐방 체험행사를 열어 전역 군인들의 창업 의지와 창업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업아이템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통해 다양한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전역 군인에게 맞는 창업아이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5년 이상 군 복무한 전역자 및 전역예정자, 전역 군인 가족은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창업지원팀(1588-233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