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선수단에게 국민 8,800여 명의 염원 담은 ‘승리의 비트’ 전달 양학선, 남현희, 김재범 등…선수단 대표로 런던 올림픽 승리 다짐
  • ▲ 2PM이 대표선수단에게 ‘승리의 비트’를 전달했다.
    ▲ 2PM이 대표선수단에게 ‘승리의 비트’를 전달했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한국 코카콜라 후원하는 제30회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대표선수단 결단식이 11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런던올림픽에 출정하는 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의 함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KOC 위원장, KOC 집행부, 가맹경기단체장 관계자를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선수단 약 350명과 선수 가족, 코카콜라 온라인 당첨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카콜라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2PM이 에너지 넘치는 축하공연으로 무대를 빛냈다. 대표선수단에게 국민 8,800여 명의 염원을 담은 ‘승리의 비트’를 전달하고 ‘코카콜라 영광의 포토존’에서 짜릿한 응원 퍼포먼스 포토 행사를 갖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선수단을 응원했다.

    서울에서 런던까지 8,817km… 국민 8,800여명의 염원을 담은 비트 전달

    코카콜라는 총 8,800여 명이 참여하는 국민의 성원이 가득 담긴 승리와 열정의 비트가 드디어 런던올림픽 발대식에서 2PM을 통해 선수단에게 전달됐다. 지난 5월부터 진행 한 ‘승리의 비트’ 이벤트를 통해 서울과 런던의 거리가 8,817km인 것에서 착안했다. 한 사람의 참여가 1km씩 런던으로 도달한다는 발상에서 출발한 것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2PM은 선수들에게 들려줄 흥겨운 비트박스를 밤잠까지 설쳐가며 연습했다고 전하며 올림픽 선수단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2PM이 런던올림픽 선수들을 위한 축하공연·특별선물 증정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한국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제30회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대표선수단 결단식에 2PM은 대표선수단의 승리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증정하는 ‘금메달 세레모니’ 행사를 가졌다.

    2PM은 선수단 대표로 뽑힌 문영희(하키), 양학선(체조), 남현희(펜싱), 김재범(유도), 신종훈(복싱), 황경선(태권도) 선수의 승리를 염원한 스페셜 선물을 준비했다. 각각의 멤버가 나와 선수와 파이팅을 외치며 선물을 주고받는 순서를 가졌다.

    2PM은 파이팅 하고 싶은 선수로 하키의 문영희 선수를 지목했다. 런던 하늘에 애국가를 널리 울려 퍼트려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휴대용 스피커를 선물,체조 양학선 선수에게 ‘신나는 음악 듣고 짜릿한 금메달 묘기를 보여달라’는 뜻에서 전달했다.

    ‘레드 헤드폰’을, 펜싱 남현희 선수에게 ‘미녀 검객의 영광스런 모습을 간직하길 바란다’는 뜻에서 디지털 액자,금메달을 기원하는 온 국민의 염원을 태극기에 담아서 복싱 신종훈 선수에게 태극기 종합 선물 세트가 주어졌다.

    유도의 김재범 선수에게 짜릿하고 시원한 한판승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쿨젤매트, 그리고 온 국민에게 짜릿한 금메달 소식을 전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태권도 황경선 선수에게 휴대폰 수화기를 전달했다.

    또한 2PM은 올림픽에 참여하는 대표선수들의 승리를 염원하는 열정적인 축하행사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코카콜라사는 이번 런던 올림픽에 앞서 올림픽대표 선수단에게 국민들의 염원이 담긴 승리의 비트를 2PM과 함께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결단식에서 보여준 선수단의 열정과 패기가 런던올림픽에서도 빛을 발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코카콜라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