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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푸드월드는 17개의 CJ 외식브랜드를 비롯해 밀가루 등의 기초 식재료부터 디저트까지 CJ의 식음료 라인 전 제품을 접할 수 있다.
‘CJ푸드월드’가 첫 돌을 맞는다. CJ푸드월드는 17개의 CJ 외식브랜드를 비롯해 밀가루 등의 기초 식재료부터 디저트까지 CJ의 식음료 라인 전 제품을 한 지붕 아래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벼와 콩이 자라는 실내 농장이 있고 재료부터 천연 그대로의 맛을 살리는 조리과정이 상시 시연된다. 한 공간에서 외식과 요리, 쇼핑,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360도 체험 매장으로 60년 전통의 CJ식문화 노하우가 그대로 집약돼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CJ푸드월드는 지난 1년 동안 다녀간 고객이 약 150만 명, 공기밥 대신 제공되는 햇반의 양만 약 16만 개에 이른다. 도심 한복판에서 한국의 다양한 식문화와 CJ의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는 강점 덕에 외국인 고객들의 방문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오픈 초기 2.7%로 시작됐던 외국인 방문 비중은 1년이 지난 지금 약 11%까지 높아진 상태. 동대문, 남산, 명동, 이태원 등 각종 관광 명소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한 곳에서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고 프레시마켓에서 김과 고추장 등의 제품도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CJ푸드월드는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외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벤치마킹을 하려는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이 줄을 이었고 한국을 방문한 외국 유명 인사들에게도 꼭 한번 들러야 할 명소로 알려졌다.
“한 회사가 이렇게 여러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것이 너무 놀랍고 CJ가 브랜드 간 시너지(vertical integration)에 능한 회사라고 느꼈다.”
- 제이미 올리버(Jamie Oliver)“이런 공간을 기획한 것 자체가 천재적인 발상”
- 마샤 스튜어트(Martha Stewart)오픈 이후 다양한 업체들로부터 100개가 넘는 입점 제안서를 받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은 CJ푸드월드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 5월 포항 양덕지구에 ‘CJ푸드월드 2호점’을 열었다.
‘CJ푸드월드’의 혁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동안 식문화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면 이제는 ‘문화’ 그 자체를 즐길 수 있고 창조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첫 공연의 막을 올린 후 매주 금,토요일에는 CJ푸드월드 내 지하1층 프레시안 브라제리에서 미니 콘서트가 열리며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1층 실외 광장에서 야외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매월 마지막 주 금,토,일 주말 3일간 1층 광장에서는 친환경을 테마로 한 벼룩시장인 ‘파머스 마켓(EAT&BUY Farmer’s Market)’도 정기적으로 열린다.
“CJ푸드월드는 기존 천편일률적이고 단순한 푸드코트가 아닌, 신규 브랜드를 육성하고 끊임없이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내 외식문화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 안테나숍의 기능을 훌륭하게 수행해왔다. 앞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각각의 특징에 맞는 CJ푸드월드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으로, 골라서 즐기는 CJ푸드월드를 경험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 CJ푸드월드 관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