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점포로 선정되면 홍보물제작 동영상 방영 등도 가능
  •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전통 상업점포와 생계형 자영업점포를 지원한다.

    전통 상업점포는 별도에 한도 평가 없이 신용보증과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되고 전시 판매행사 참가 지원과 홍보도 지원된다. 홍보물 제작이나 배포, 홍보 영상물 제작,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전광판에 영상방영 등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관광사업 연계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운영된 점포, 대를 이어 기술이 전해진 점포, 서울 고유의 사업풍경을 위해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점포가 전통 상업점포의 지원 대상이다.

    서울시에 위치한 개인사업자는 업종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서류평가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28점포가 선정된다.

    대기업의 공격적 사업확장 및 체감경기 침체로 생계위협을 받고 있는 자영업자를 보호를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생계형 자영업점포 희망키움 특별지원’은 자영업자에게 무료경영개선교육, 컨설팅, 멘토링을 해주는 서비스다. 컨설팅은 ‘사업진단. 종합개선, 사후관리’ 3단계에 거쳐 분석해 이뤄진다. 업체당 1회에 한해 추가 컨설팅을 해준다.

    특히 최대 5천만원까지 한도평가 없이 신용보증과 자금도 지원된다. 틀별자금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할 수 있으며 4.0%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사업자등록이 6개월을 경과한 사업자 중에서 종업원이 5인 미만인 경우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생계밀접형인 ▲실내장식 ▲편의점 ▲식육점 ▲과일가게 ▲통신기기판매 ▲의류점 ▲철물점 ▲가구점 ▲서점 ▲문구사 ▲화장품 ▲안경점 ▲꽃가게 ▲여관 ▲음식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치킨전문점 ▲분식점 ▲호프집 등 주점 ▲부동산 중개업 ▲입시학원 ▲예체능학원 ▲PC방 ▲노래방 ▲자동차수리 ▲이발소 ▲미용실 ▲목욕탕 ▲세탁소 등 업종에 해당돼야 한다.

    전통 상업점포나 생계형 자영업점포로 지원받으려면 8월3일까지 사업자 본인이 직접 구청 소상공인담당과나 서울신용보증재단경영지도부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문의.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1577-6119 /경영지도부 이메일good@seoulshin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