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운영 ‘PSP®go’ 모델을 최신제품인 ‘PS VITA’로 전량교체기내에서 게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개인형 엔터테인먼트서비스1일 서비스 런칭… 이용고객 중 추첨 통해 ‘PS Vita’ 증정이벤트
  • 실용항공사 진에어는 1일 기존에 운영 중이던 ‘PSP®go 렌탈서비스’를 최신 제품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PS Vita 렌탈서비스’로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PS Vita 렌탈서비스는 탑승 시 승객이 플레이스테이션®Vita(PS Vita)를 렌트해 목적 공항 도착 시까지 기내에서 게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개인형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방콕, 괌, 삿포로, 홍콩 등 진에어가 2시간 이상 운항하는 인천발 국제선 노선 탑승 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고객서비스센터(1600-6200)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 카운터와 탑승 항공편 기내 등 현장 신청을 통해 편도당 5,000원의 이용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진에어는 이 서비스를 지난 2009년 7월부터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당시 최신 모델이던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의 PSP®로 서비스를 제공하다 이후 신제품 출시에 맞춰 지난 2010년 1월부터 PSP®go 모델로 서비스해 왔다.

    최근 PS Vita가 새롭게 출시됨에 따라 서비스 모델을 전량 교체해 PS Vita 렌탈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통상 저비용항공사(LCC)가 운영하는 항공기에는 좌석마다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장비가 장착돼 있지 않아 이와 같은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가 대안이 될 것이다.”
    - 진에어 관계자

    진에어는 이번 PS Vita 렌탈서비스 실시를 기념해 오는 9월 23일까지 이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PS Vita’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와 자세한 안내는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