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30대 이상 판매…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 돌파 신기록2010년 마시모주끼와 비교해 동일 기간에 400% 넘는 판매량와이드 상냉장·서랍식 하냉동… T-타입 리얼 스테인리스메탈
  • 삼성전자는 8일 ‘지펠 T9000’ 냉장고가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지펠 T9000가 출시 후 한 달 동안 매일 330대 이상 판매된 셈이다. 지난 2010년 출시해 주목 받았던 '지펠 마시모주끼'와 비교해도 동일 판매기간에 400%가 넘는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

    지펠 마시모주끼는 이탈리아 출신 보석디자이너 마시모 주끼와 손잡고 삼성전자가 지난 2010년 3월에 출시해 3개월 만에 1만대를 판매한 히트상품이다.

    냉장고 전면 유리표면을 LED로 디자인해 물이 영롱하게 빛나는 모습을 보석으로 시각화한 제품이다.

    지펠 T9000의 이 같은 성과에는 출시에 앞서 제품을 조기 진열하고 백화점 전면 진열과 런칭 파티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이목을 끈 전략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여성 소비자의 사용 환경에 맞춰 냉장실과 냉동실을 T자형으로 나눠 와이드 상냉장, 서랍식 하냉동을 구현한 T-타입의 제품이다.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을 읽어 음식별로 4단계 온도 변환기능을 갖춘 음식 보관기술인 '참맛 냉동실', '트리플 독립냉각' 등 삼성의 냉기기술이 집약됐다.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한 '이온살균청정 기술'과 리얼 스테인리스 소재의 디자인이 여성 고객들의 선택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펠 T9000을 필두로 하반기에도 프리미엄 냉장고시장을 적극 공략해 국내 냉장고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최초 출시한 혁신적인 T타입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적기에 강력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앞으로도 T9000이 여성들이 가장 갖고 싶은 냉장고가 될 수 있도록 입체적인 마케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 박종갑 전무(삼성전자 마케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