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간 차량 정기점검, 소모성 부품교환, 공임 포함돼전국 14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서비스센터서 사용 가능
  • 대형트럭 가격은 보통 1억이 넘는다. 웬만한 고급 세단보다 비싸다. 반면 대형 트럭의 애프터서비스는 세단보다 어렵다. 다임러 트럭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품을 선보였다.

  •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자사의 대형트럭인 ‘아테고’의 고객들을 위한 정기점검 서비스 상품 ‘아테고 컴팩트 플러스(Atego Compact Plu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테고 컴팩트 플러스’는 2년 동안 차량 관리에 필요한 정기 점검, 소모성 부품, 부품 교환 공임을 모두 포함시킨 일종의 쿠폰북이다. 전국 14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테고 운전자들은 이를 통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경제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유지보수 할 수 있다. 2년 동안 쿠폰을 다 사용하지 못하면 최대 4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주행거리 제한도 없다.

    다임러 트럭 측은 아테고 컴팩트 플러스로 서비스를 받으면 개별 부품을 구입할 때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설명한다.

    아테고 컴팩트 플러스는 신차 구매 시 함께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