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체계 기술 발전하는데 구체적 실무 지침 없어 발간기술관리업무 실무지침서, ILS 개발 실무참고서 등 2종
  •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는 8월 27일 무기체계를 개발하는 사업관리자와 개발업체에게 단계별 문제해결과 군수지원요소 개발업무 수행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관리업무 실무지침서’와 ‘ILS 개발 실무참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방사청은 2011년 6월 ‘국방기술이노센터’를 설립, 기술관리 제반 업무절차를 정립하고 사업팀와 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강화해 왔다. 하지만 무기체계가 첨단화되고 기술 발전은 빨라짐에도 개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실무지침서가 없어 체계적인 기술 관리와 업무 정립을 위해 2종의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

    ‘기술관리업무 실무지침서’는 사업통제 분야와 시스템 엔지니어링(SE) 분야의 연구개발 수명주기에 기초한 기술관리업무 표준 프로세스를 담았다. 개발과정의 기술검토와 확인 단계별 기술분야 점검기준을 세부적으로 설명해 실무에 이용하도록 했다.

    ‘ILS 개발 실무참고서’는 최소의 비용으로도 무기체계에 대한 후속 군수지원이 보장되고, 전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업무수행 체계와 실무 사항을 세부적으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