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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유럽 24개 모든 국가의 평판TV, LCD TV, LED TV, 스마트TV, 3D TV 등 5개 부문에서 업계최초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시장 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유럽시장에서 평판TV 35.0%, LCD TV 35.2%, LED TV 38.7%, PDP TV 32.9% 등 전 부분에서 전년 동기대비 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액기준)
프리미엄 TV시장인 스마트TV와 3DTV에서도 42.9%와 44.7%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유럽 24개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유럽의 주요 소비자조사와 소비자연맹지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것은 삼성TV가 유럽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는 증거다. 하반기에도 삼성TV에 대한 절대적 신뢰를 바탕으로 초대형, 프리미엄 시장도 석권해 명실상부한 '초 격차 TV브랜드'가 되겠다.”
- 하드리안 바우만 상무(삼성전자 구주총괄 마케팅팀)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유럽 5개국 소비자를 상대로 실시한 TV브랜드 선호도와 인지도 조사에서 프랑스와 독일, 이태리, 스페인 등 주요 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바 있다.
이 같은 점유율에 힘입어 오는 9월에는 새로운 개념의 정사각형 디스플레이와 투명 디스플레이제품을 출시하며 하반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가로 세로 비율이 1:1인 정사각형 디스플레이와 화면이 투명해 화면 뒤의 배경이 보이는 투명 디스플레이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21.6인치의 정사각형 디스플레이(UD22B)는 가로 세로 화면 비율이 1:1인 형태로 기존의 4:3, 16:9 위주의 틀을 깬 새로운 개념의 디스플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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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각형 디스플레이는 설치 공간과 형태의 제약 없이 모자이크처럼 여러 대를 연결하거나 다양한 형태의 평면, 입체 디스플레이의 구성을 할 수 있다.
베젤과 베젤 사이의 간격이 5.5mm에 불과해 여러 대의 제품을 결합한 멀티스크린을 만들 경우 하나의 화면 같은 느낌을 준다.
직하형 LED 백라이트(Direct LED Back light)를 적용해 전력소비를 최소화함으로써 비용 절감도 가능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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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인치 투명 디스플레이(NL22B)는 전면의 투명 디스플레이에서 광고 영상이 재생되고 안쪽에서는 광고 제품을 전시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미래형 제품이다.
전면은 투명 패널, 상단과 좌우는 강화 유리와 메탈릭 프레임을 적용하고 내부에는 LED 광원을 사용해 제품을 더욱 돋보인다.
투명 패널의 빛 투과율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투명 패널을 통해 보다 선명하게 제품을 볼 수 있으며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해 고화질의 영상을 끊김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스피커와 디스플레이 구동용 PC가 내장돼 있어 고객이 손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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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60인치 이상의 대형 제품과 슬림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 등 새로운 B2B 디스플레이를 출시해 프리미엄 인테리어시장 등 새로운 시장 창출을 주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의 협력을 강화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세계적 명품 브랜드 '구찌 타임피스&주얼리'와 선보인 협업전시를 IFA2012에서도 선보이는 등 글로벌매장 협업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세계 시장에서 1위를 지켜 온 디스플레이 명가로서 고객의 기대를 초월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해 앞으로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
- 김정환 전무(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삼성전자는 오는 3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IFA 2012를 통해 글로벌시장 경쟁력 강화 및 신규시장 창출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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