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로부터 무려 352광년이나 떨어진 곳에서 새로운 슈퍼지구가 발견됐다.

    지난 1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항공우주국(NASA일 발견, '글리제163c(Gliese163c)'로 이름지은 이 새로운 슈퍼지구는 황새치자리에서 49광년 떨어진 '생물체 서식가능지역(Habitable Zone)'에서 발견됐다.

    특히 표면 온도가 1,600도에 달할 정도로 매우 뜨거워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그리 높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수많은 슈퍼지구 중 하나를 찾은 것으로, 케플러 미션은 큰 성공을 거둔 셈이다. 이 행성은 암석 형태로, 지구 반경의 1.6배 크기다.

    새로운 슈퍼지구 발견에 대해 네티즌들은 "352광년이 얼마나 먼지 감이 안 잡히네", "새로운 슈퍼지구 발견 내가 죽기전엔 볼 수 있을까?", "새로운 슈퍼지구 발견 혁명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