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2년 추석 연휴 열차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5일 오전 수원역 대합실에서 승차권 예매를 위해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 2012년 추석 연휴 열차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5일 오전 수원역 대합실에서 승차권 예매를 위해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불경기에도 추석 상여금을 예년 수준으로 지급하는 대기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기본급 100%에 해당하는 상여금을 직원들에게 준다. 이에 더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도 1인당 50만원어치씩 총 1천400억원 지급한다.

현대차는 휴가비 80만원, 사내 인터넷몰 사이버머니 15만원, 유류비 5만원등 총 100만원어치를 지급한다. 대리 이하 사원에게는 추가로 통상 급여의 50%를 준다. 현대차 또한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어치를 전 직원에게 준다. 불경기라고 하지만 올해도 예년에도 비슷한 수준의 추석 상여금을 지급한 것. 

SK도 임직원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2010년 70억원어치를 지급한 한화는 올해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추석 여비 50만원과 복지카드 포인트 15만원 상당, 현대중공업은 추석 귀향비 50만원과 상여 50%를 줄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추석 상여금 100%, 롯데그룹도 계열사 상황에 따라 별도의 상여금과 교통비, 선물세트 등을 주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삼성, LG, GS 등 상당수 대기업은 다음달 2일을 휴무일로 하거나 휴가를 장려해 추석연휴로 이어지는 닷새간의 휴무를 보장해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