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외교부, 방통위, 美국무성 및 양국 안보기관 대거 참석“2013년 세계 사이버스페이스 총회 준비에도 도움 될 것”
  • 제1차 한-미 사이버정책협의회가 오는 9월 13일 서울에서 송봉헌 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 크리스토퍼 페인터(Christopher Painter) 美국무부 사이버이슈 조정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우리 측은 외교부, 방통위, 행안부, 국방부, 법무부, 경찰청 등, 미국은 국무부, 국방부, 국토안보부, 법무부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의 이야기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가 정보통신망 보호, 사이버공간에서의 신뢰구축조치, 사이버범죄 대처, 국제적인 사이버 안보전력 협력 등을 의제로 협의를 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회가 한-미간 사이버 안보문제 협력 강화는 물론 2013년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 사이버스페이스 총회’ 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