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없으면 불편한 실용적 UX 창조적 디자인·혁신적 디스플레이·1,300만 화소 카메라 퀄컴 LTE기반 쿼드코어 탑재… 내주 출시 후 글로벌로
  • ▲ ⓒ왼쪽부터 LG전자 MC마케팅센터장 배원복 부사장, SKT 통합마케팅추진실장 서성원 전무,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 체조선수 손연재, KT Device본부장 김형욱 상무, LGU+ 모바일사업부장 임찬호 상무.
    ▲ ⓒ왼쪽부터 LG전자 MC마케팅센터장 배원복 부사장, SKT 통합마케팅추진실장 서성원 전무,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 체조선수 손연재, KT Device본부장 김형욱 상무, LGU+ 모바일사업부장 임찬호 상무.

    LG전자가 그룹의 역량을 모두 쏟아 부어 자존심을 걸고 완성한 ‘옵티머스G'가 드디어 다음 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10월에는 일본을 시작으로 북미 등 전세계로 공략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1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컨벤션 센터에서 대규모 출시행사를 열고 세계시장 공략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세계최강의 하드웨어에 창조적 UX(사용자경험)를 담은 ‘옵티머스G’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다. 스마트폰 사업의 확실한 모멘텀이자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의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 박종석 부사장(LG전자 MC사업본부장)

    LG전자가 1년여 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옵티머스G는 '회장님폰', 'LG부활의 신호탄'이라는 수식어에 걸 맞는 사양을 갖췄다.

    최강의 CPU와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LG그룹의 역량이 총집결된 하드웨어는 물론 깔끔한 외양 디자인, 혁신적인 UI(사용자환경)가 돋보인다.

  • ▲ ⓒ왼쪽부터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 체조선수 손연재.
    ▲ ⓒ왼쪽부터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 체조선수 손연재.

    4.7인치 트루 HD IPS+ 디스플레이는 보다 강화된 선명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IPS+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아몰레드에 비해 1.6배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커버유리일체형 터치기술은 손가락 끝이 닿는 순간 화면이 미끄러지듯 움직이게 한다. 터치센서의 공기층을 제거해 더 얇아졌고 터치 반응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옵티머스G는 퀄컴 스냅드래곤 S4 프로 쿼드코어 칩셋을 탑재한 첫 스마트폰이다.

    CPU성능이 40%이상, GPU(그래픽프로세서유닛) 성능도 3배 이상 강화됐다. 배터리효율성도 개선돼 최대 40%까지 전력을 절감한다고 덧붙였다.

    카메라 성능도 업계 최강인 1,3000만 화소를 자랑한다.

    LG화학과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LG그룹 관계사들의 역량을 총집결해 이뤄낸 성과다.

    LG전자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UX와 UI다.

  • ▲ ⓒ옵티머스G.
    ▲ ⓒ옵티머스G.

    'Q슬라이드'는 하나의 화면위에 특정 기능 구현시 반투명 창이 더해진다. 동영상이나 DMB시청 중 카톡 문자가 올 경우 투명창이 겹쳐져 바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다.

    문자를 보내기위해 동영상 시청을 중단하는 불편함을 극복한 것이다. 투명도는 슬라이드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다. 시청 중 모르는 영단어를 웹으로 검색하거나 해당 궁금한 곳을 찾는 일들이 가능하다.

    동영상 시청 중 원하는 화면을 마음대로 확대할 수 있는 ‘라이브 줌’ 기능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기능이다.

    야구 중계에서 응원하는 선수의 세이프 여부를 확대해 보거나 강좌에서 칠판의 특정부분을 확대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

    옵티머스뷰에서 첫 선을 보인 ‘Q메모’ 기능도 개선됐다. 인터넷에서 유용한 기사나 페이지 공유 시 메모와 함께 인터넷주소(URL)까지 추가된다.

    이밖에도 듀얼플레이 기능으로 TV나 모니터에 스마트폰 화면을 전송해 보는 것은 물론 전송과정에서 스마트폰으로 다른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

  • ▲ ⓒ옵티머스G.
    ▲ ⓒ옵티머스G.

    주변 소음에 따라 벨소리가 자동으로 커지는 ‘와이즈벨소리’, 위급 시 신고자위치를 지정보호자에게 자동 전송하는 ‘안전지킴이’, 빠르게 활자를 키우는 ‘스크린줌’, 바탕화면을 액자처럼 보이게 하는 ‘클린뷰’ 등 다채로운 기능을 갖췄다.

    수년간 절치부심하며 스마트폰 강자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한 LG전자가 옵티머스G를 통해 어떤 지각변동을 불러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옵티머스 G’ 제품사양>
    - 모델명: LG-F180
    - 크기: 131.9*68.9*8.45mm
    - 무게: 145g
    - 색상: 플래티넘 화이트(Platinum White), 오닉스 블랙(Onyx Black),
    - 디스플레이: 4.7인치 True HD IPS+(1280*768) Display
    - 카메라: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130만 화소
    - 램(RAM): 2GB DDR2
    - CPU: 퀄컴 1.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스냅 드래곤 S4 프로)
    -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 배터리용량: 2,100mAh
    - 통화/대기시간: 10.5시간 연속 통화, 350시간 연속 대기
    - 출하가: 999,900원


  • ▲ ⓒ옵티머스G.
    ▲ ⓒ옵티머스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