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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의 10%대 대출상품 출시현황 (자료제공:금융감독원)
서민들을 위한 은행권의 연금리 10%대 신용대출상품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7개 은행이 ▲ 저신용․저소득계층, 또는 ▲ 신용등급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으나 대출한도가 소진된 고객 등을 대상으로 최고 300~1,000만원 한도의 10%대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거나 개발 중이다.
은행권은 서민금융상품으로 새희망홀씨 대출을 운영해 왔으나, 새희망홀씨 이외의 10%대 대출상품 부족으로 실질적 금융소외계층이 상존하고 있다.
신용대출 금리수준을 예로 들면 은행 7%대, 카드․캐피탈․저축은행 20%대, 대부업체 30%대 등으로 구성돼 10%대 금리구간의 대출상품이 부재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런 문제로 인해 은행을 통한 자금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는 서민들이 20~30%대의 고금리 대출상품으로 내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10%대 구간의 금리단층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은행권과 협의, 10%대 대출상품 개발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국민·신한은행에는 새희망홀씨대출 거절고객 등 저신용․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500만원 한도로 대출해주는 상품이 있다. 우리·하나·부산·농협은행에는 은행 대출한도가 소진돼 기존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300~1,000만원 한도로 대출해주는 소액·단기대출 상품이 있다.
씨티은행 등 여타 은행도 이와 유사한 상품개발을 추진 중이다.
“상품을 준비 중인 다른 은행도 조속히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서민금융지원 대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은행권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서민생활 안정과 금융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 금감원 관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