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빨간 팬티에 한문으로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고 써 넣은 것을 상대 여성이 읽는다면 무슨 상상을 할까?  마치 자동차의 사이드미러에 작은 글씨로 써 넣은 문구를 패러디해서 '사물이 겉으로 보이는 것 보다 클 수 있음'이라고 쓴 팬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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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들의 속마음을 재치 있는 메시지로 표현한 ‘메시지 팬티 2탄’ 이 출시됐다. 국내 속옷 브랜드인 보디가드가 내 놓은 메시지팬티에 들어간 문구들이다. 영어로 'EMERGENCY - BREAK GLASS' 라는 내용도 들어있다.

    보디가드는 지난 4월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표현들을 성적인 메시지로 재해석해 팬티에 담은 ‘메지시 팬티’를 출시한 적이 있다. ‘메시지 팬티’는 선물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에 보디가드는 기존에 없었던 제품 패키지를 추가하고 디자인을 한층 강화해 두 번째 시리즈 ‘메시지 팬티 2탄’을 출시한 것.

    ‘메시지 팬티 2탄’은 총 다섯 종류로, ‘백문이 불여일견’ 문구와 휴대폰 잠금 해제 디자인을 적용해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야광발광’ 팬티, ‘사물이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클 수 있음’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놀라지 마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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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스판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이 좋고, 촉감이 부드럽다.  메시지 별로 톡톡 튀는 원색을 바탕으로 아웃밴드와 다리통 밑단을 배색 처리해 포인트를 줬다.

    보디가드 관계자는 “평소 직접적인 표현이 어려웠던 성적인 메시지를 유쾌하고 재치 있게 풀어내 호기심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착용감 또한 뛰어나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사진출처=보디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