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전파관리소(소장 박윤현) 소속 위성전파감시센터는 오는 23일부터 3일간 중국 심천에서 개최되는 ‘제14차 국제우주전파감시회의(The 14th International Space Radio Monitoring Meeting)’에 참가한다.

    1998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돼 올해로 제14차가 된 국제우주전파감시회의는 한국, 미국, 독일, 중국, 일본, 프랑스 등 10 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위성 및 우주전파를 관리하는 10여개 국가의 정부기관과 연구단체 및 산업체 전문가들이 참가해 ‘위성 혼신원 위치추적 및 조사방법’, ‘우주전파분야에 대한 협력 증진 및 기술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은 중앙전파관리소 이영미 전파관리과장을 단장으로 5명이 참가하며, ‘광학추적시스템을 활용한 위성전파감시 및 위성전파감시시설 고도화’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