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스마트TV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경쟁요소인 TV 애플리케이션(이하 'TV앱') 개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청년층 희망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스마트TV의 보급에 비해 'TV앱' 개발인력과 이를 전문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TV앱' 아카데미는 스마트폰과 차별화되는 스마트TV의 기본 특징에 대한 이해부터 'TV앱' 기획, 프로그래밍, 디자인, 실습 프로젝트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TV앱'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TV앱' 개발 업계의 취업 설명회를 개최해 교육과 취업을 긴밀하게 연계할 계획이다.

    제1차 'TV앱' 아카데미 교육은 내달 5일부터 시작되며, 교육신청은 오는 내달 2일까지 'TV앱 이노베이션 센터' 홈페이지(www.tvapp.or.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