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두 달 동안 전국 영업소에서 주요 차종 시승시승 참여자 중 추첨 통해 129명에게 텐트 등 경품 증정
  • 수입차를 구매하려는 사람은 계속 늘고 있지만 사기 전에 선뜻 전시장으로 들어가 "시승 좀 해보자"고 하기가 쉽지 않다. 일부 수입차 딜러들의 거만한 태도가 만든 선입견 때문이다.

    미국 브랜드 포드가 이 같은 선입견을 깨겠다며, ‘가족용 차’로 수입차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대규모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시승은 물론 다양한 경품을 주는 ‘포드에 가면 내 가족이 즐겁다’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포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1차 시승을, 12월 31일까지는 2차 시승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 시승을 원하는 사람은 영업소에 전화하거나 홈페이지, 모바일 페이지의 시승 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들은 가까운 전시장을 찾아 2013년형 토러스, 올-뉴 이스케이프, 익스플로러, 포커스 중 원하는 차량을 시승하면 된다.

    포드코리아 관계자의 이야기다.

    “이번 ‘나와 내 가족을 위한 특별 시승’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마련한 행사다. 포드는 앞으로도 가족을 위한 고객행사를 계속 마련할 예정이다.”

    시승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9명에게는 콜맨 최고급 프리미엄 텐트(소비자가 179만 원)를, 120명에게는 10만 원권 가족 외식 상품권을 준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전국 포드 링컨 전시장, 이벤트 홈페이지 (http://www.ford-korea.com/buying/hot-deals/sales-promo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