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관리 테크니션, 서비스 어드바이저 각각 세계 2위국가 간 팀 경쟁에서 美, 獨, 日이어 세계 4위 차지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Global TechMasters 2012)’에서 세계 수위권의 성적을 올렸다.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에 진출한 한국팀은 유지관리 테크니션(Maintenance Technician) 개인 부문에서 세계 2위, 서비스 어드바이저(Certified Service Advisor) 개인 부문에서 세계 2위, 국가 간 팀 경쟁 부문에서 미국,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 4위를 수상했다. 

  • ▲ 메르세데스 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 메르세데스 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팀은 벤츠 코리아가 개최한 ‘코리아 테크마스터 2012(Korea TechMasters 2012)’에 참가한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서비스 직원 191명 중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5명이다.

    이번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에는 세계 1만2천여 명의 벤츠 서비스 직원이 예선에 참여해 16개국 96명의 국가 챔피언(National Champion)이 본선에 진출했다. 결선에 진출한 나라는 한국, 벨기에, 브라질, 중국, 독일, 인도, 이태리, 일본, 캐나다, 포르투갈, 러시아, 스위스, 스페인, 남아공, 터키, 미국 등 16개국이다.

    벤츠 코리아는 2007년, 201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2010년 글로벌 테크마스터 대회 수준의 성적을 거둬 한국 벤츠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임을 입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대회는 전세계 벤츠 AS담당 직원들의 기술력을 평가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승용차 대회와 상용차 대회 별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 대회는 유지관리 테크니션(Maintenance Technician), 시스템 테크니션-파워트레인(System Technician-Powertrain), 시스템 테크니션-주행안정(System Technician-Driving Stability), 진단 테크니션(Certified Diagnosis Technician), 서비스 어드바이저(Certified Service Advisor) 등 5개의 개인 경쟁 부문과 국가 간 팀 경쟁 부문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