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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아이들이 같은 꿈만 꾸게 된 걸까요? 아이돌도 필요하지만 우리에겐 과학자가 더 많이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과학의 꿈을 돌려줘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웁시다.”
현대모비스가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돌보고 육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인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광고의 문구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라는 특성을 살려 과학영재 육성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노벨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노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회적 문제인 이공계 기피 현상을 줄이고자 기술연구소, 울산공장, 천안공장 등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매달 한 차례씩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수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쉽게 흥미를 갖고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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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갈수록 호응이 높아져 용인의 기술연구소 인근 초등학교 1곳에서만 진행하던 수업을 현재 용인 2곳, 울산 1곳, 천안 1곳, 진천 1곳, 창원 1곳 등으로 확대해 진행 중이다. 내년에는 대상 학교를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진행하고 있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도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어린이가 꿈을 갖고 미래인재로 자라기 위해선 무엇보다 안전하게 성장해야 한다.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는 매년 1만 4천여 건이 넘는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은 700에서 800여건으로 사망자 증가율이 매년 크게 상승하고 있다.(2010년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 만 13세 미만 기준)
특히 비오는 날 교통사고 위험은 평소보다 높다. 아이들은 주의력과 판단력이 어른보다 떨어져 비오는 날은 우산으로 인한 시야 확보가 힘들기 때문에 교통사고의 위험이 한층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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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현대모비스는 어린이가 우천 시에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투명 우산을 제작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만여개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투명 우산은 경량 알루미늄과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튼튼하며 불빛을 반사해 야간에도 운전자가 쉽게 어린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손잡이엔 비상용 호루라기를 달아 위급상황을 주변에 알리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했다.
그밖에도 현대·기아자동차와 함께 지난 2009년 5월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키즈 오토파크’를 설치하고 어린이들이 재밌고 쉽게 교통안전 교육을 배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키즈 오토파크’는 3,000㎡ 규모의 부지에 오토가상체험시설, 면허시험장, 오토부스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각종 부대시설 등 최신 인프라를 갖췄다. 연간 1만 2,000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시설이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입체 동영상을 통한 교통사고 위험상황 가상체험 ▲안전벨트 착용 체험 ▲보행안전 교육 및 실습 ▲어린이 모터카 주행 체험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체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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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개념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키즈오토파크는 교통안전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어린이에 한해 교통안전 면허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시험을 통과한 어린이에게는 ‘어린이 교통안전 면허증’을 발급해 주고 있다.
기존의 보행자 위주의 수동적이고 단편적인 교육에서 나아가 운전자 입장에서도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시야를 넓혀주는 능동적인 체험교육이다.
현대모비스는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꿈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그 꿈을 더 넓게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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