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간지 베이징완바오 선정… ‘최우수 항공사’ 수상사막에 생태공원 조성… 빈곤지역에 도서실·PC기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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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국노선 광고 중.
    ▲ ⓒ중국노선 광고 중.

     

    대한항공이 중국 내 매체와 기관들로부터 ‘최우수 사회공헌’ 및 ‘최우수 항공사’로 잇따라 선정되며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중국 유력 일간지 베이징완바오 주관으로 열린 ‘2012 베이징완바오 트래블 트랜드 어워드’ 시상식에서 ‘최우수 사회공헌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베이징완바오는 지난 1958년 창간된 종합일간지로 1일 발행부수 100만부에 이르는 베이징의 유력 매체다.

    ‘베이징완바오 트래블 트랜드 어워드’는 올해 신설된 여행관련 시상식으로 3개월에 걸친 심사를 통해 여행지, 호텔, 항공사 중 여행관련 최고의 분야를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중국 내에서 펼쳐온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최우수 사회공헌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오는 23일에는 ‘중국 사회공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사회공헌대상’에서 ‘2012년도 사회공헌 프로젝트’상도 수상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황사 발원지의 하나로 꼽히는 쿠부치 사막에 ‘대한항공 녹색생태공원’을 조성했다.
    그 결과 340만㎡의 쿠부치 사막은 약 110만 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푸른 숲으로 바뀌었다.

    지난 2008년부터는 중국지역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애심계획’을 선포하고 매년 빈곤지역의 초등학교에 ‘꿈의 도서실’과 컴퓨터 등을 기증해 중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 ▲ ⓒ프레스티지 스리퍼 좌석.
    ▲ ⓒ프레스티지 스리퍼 좌석.

     

    대한항공은 지난 9일과 15일에도 유력일간지 동팡자오바오로부터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항공사’상과 여행잡지 신여행으로부터 ‘2012 최고의 아시아항공사’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오는 24일에는 여행전문지 트래블&레저로부터 ‘최고 항공사’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중국 22개 도시 29개 노선을 운항중인 대한항공은 중국승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에 주력해왔다.

    중국노선 항공기 전좌석에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를 장착하고 180도로 완전히 누울 수 있는 신형 비즈니스좌석인 ‘프레스티지 슬리퍼’도 도입했다.

    동북아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A380기를 도입해 중국서 출발해 인천공항을 거쳐 미국 뉴욕과 LA 등지로 가는 승객들의 편의를 대폭 향상 시켰다.

    대한항공은 ‘동행’을 올해 화두로 선포하고 글로벌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동시에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로  가장 사랑 받는 항공사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 ▲ ⓒA380 항공기.
    ▲ ⓒA380 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