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제수용품가격 작년 설 대형마트 평균가보다 낮춰 2월 6일까지 동결 과일 17%, 조기 51%, 한우 36%, 닭 29%, 두부 49%, 떡국떡 47% 내려지속되는 경기침체에 서민 가계안정 위해 마련, 물가안정 기여 지속할 것

홈플러스가 설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과일, 생선, 고기, 두부, 나물 등 핵심 제수용품 가격을 작년 설 대형마트 평균 수준보다 평균 26.2% 인하한다.

홈플러스는 올겨울 잦은 폭설과 혹한으로 인한 신선식품 가격급등으로 설 차례상 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고, 22개 핵심 제수용품의 자체 마진을 대폭 축소,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6일간 전국 최저가격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

이번 홈플러스 가격인하 22개 제수용품으로 4인 가족 차례상을 차릴 경우 비용은 총 18만5267원으로, 작년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전국 대형마트 평균 차례상 비용(25만1114원)보다 6만5847원이나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전국 홈플러스 매장은 물론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에서도 가격인하가 동일하게 진행돼 맞벌이 부부나 육아로 인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주부들이 빠르고 손쉽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사과와 단감은 각각 전년 대비 38.4%, 27.0% 가격을 낮춰 개당 2480원, 600원에 마련했으며, 조기(마리)는 51.4% 저렴한 3000원, 동태포(1kg)와 황태(마리)는 각각 43.3%, 34.9% 싼 7130원, 3800원에 판매한다. 

탕국용 쇠고기(100g)와 산적용 쇠고기(100g)는 각각 전년 대비 36.1%, 12.1% 인하된 3167원, 3000원이며, 돼지고기 앞다리(100g), 생닭(1kg), 계란(30개)은 각각 41.3%, 28.7%, 12.3% 가격을 낮춘 890원, 4700원, 4900원이다. 
고사리(100g)와 깐도라지(100g)는 각각 3.6%, 27.2% 내린 2300원, 1750원, 숙주(100g)는 70.1% 저렴한 148원, 대추(100g)와 곶감(개)은 각각 32.2%, 17.4% 싼 1423원, 990원이다.

두부(1모)와 떡국떡(100g)은 각각 49.3%, 47.4% 싼 725원, 300원에, 유과(100g)와 약과(100g)는 각각 37.0%, 16.9% 저렴한 1440원, 937원에 마련했다. 
단, 배와 시금치의 경우에는 현재 시중 가격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산지 물가 인상 폭이 심해 작년 설 대형마트 가격보다는 소폭 증가했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서민들이 장바구니 물가 걱정 없이 즐거운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이번 가격투자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두부와 콩나물처럼 서민들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필품을 중심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겠다”   
   - 홈플러스 안태환 신선식품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