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년 만에 지원자 2배 몰려 만의 전문 기술훈련원 설립으로 전문교육기관 기틀 마련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기능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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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X조선해양> 기술훈련원이 조선 기능인력 전문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TX조선해양> 기술훈련원은 훈련생에게 선박 건조에 필요한 특수 용접을 무료로 가르치면서
    교육비와 기숙사를 제공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100% 취업을 보장한다.

    지난 해 6월 개원 후 최근 4기까지 TIG(Tungsten Inert-Gas)용접 과정 졸업생 96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전원 <STX조선해양> 협력업체에 취업해 [LNG선박 건조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1기 모집(정원 25명)에는 80명이 지원하여 약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지난 4기 모집에는 154명이 지원해 약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개원 1년여 만에 성공적인 운영을 하는데다,
    오는 10월 전문 기술훈련원 완공도 앞두고 있어,
    <STX조선해양> 기술훈련원은 [조선 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써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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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지어질 기술훈련원은 [국가인적자원컨소시엄 사업 약정]에 따라 사업비의 80%를
    정부 지원으로 진행한다. 


    용접실습실,
    이론강의실 등 교육시설을 갖춰,
    훈련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과과정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존 <TIG용접>,
    <CO2용접> 등 특수용접 기술훈련생 뿐 아니라,
    협력업체와 계열사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STX조선해양>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TX조선해양> 기술훈련원은 지난해 [국가인적자원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생 모집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2일까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5기 TIG용접 과정 훈련생 30명을 모집한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7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개월 간 교육비 월 20만원,
    기숙사,
    점심식사 등을 제공 받으며,
    수료 후에는 <STX조선해양> 협력업체에 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