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장, [UPH 합의] 이어 [증산 투입 인원협의 완료]2005년 이후 촤대 규모 419명 신규 채용...지역 청년실업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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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연산 62만대 생산 체제에 돌입한다.
28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2월 [광주공장 62만대 프로젝트] 발표 이후,
19개월만에 광주 2공장 증산에 마침표를 찍었다.지난 2월 증산 완료 이후 [노사갈등]으로,
증산 계획이 당초 일정대로 추진되지 못했다.이번 증산 사업는 총 3,000억원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당초 [시간당 생산량 증대] 및
[고용증진]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모았지만,
노사갈등에 의해 지지부진 미뤄져 왔다.그동안 회사측은,
시간당 생산 대수 [46.1UPH(unit/hoour. 한 라인당 생산대수)]에서,
[66UPH]로 늘리려 했다.하지만 노조는 [노동강도]가 높아질 것을 우려해 사측에 맞서 왔다.
결국 지난 7일 노사는 [58UPH]로 합의하고,
증산관련 인원협의를 지난 27일 마쳤다.이번 노사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신규 채용인원은
총 419명.
지난 2005년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광주>,
<전남> 지역의 [청년실업]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 증산합의로 광주지역 부품 협력업체들도 희색이다.
지난해 말 <기아차> 광주 2공장의 증산결정이 소식이 알려지자,
일정에 맞춰 진행했던
[투자금 회수] 및
[매출증대] 등 당초 예상했던 [동반성장]을 기대 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