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엔 [부산 남고등학교] 다목적 기숙사 [우정학사] 기증
  • ▲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국내외에 걸쳐 교육부분·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해 온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주 연속 국내 고등학교에 학습시설을 건립, 기증했다.
     
    이 회장은 10일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논산 대건고등학교]에서
    학습실인 [우정원(宇庭園)]을 신축,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이 회장은 [부산 남고등학교]에도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를 기증한 바 있다.

    이날 [우정원] 기증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이상구 논산시의회 의장, 조병훈 논산시 교육장,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 대지학원 이사장,
    강석준 논산 대건고등학교장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붙인 [우정원]는
    연면적 999.42㎡(302평)에 지상 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을 위한 현대식 자율학습실 3곳과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학습공간인 [우정원]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안정된 교육환경에서
    꿈과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가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길 바란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한편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국내 130여곳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의
    교육 및 복지시설을 기증해 왔다.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아·태지역 14개국에
    초등학교 600여 곳과 디지털피아노 6만 여대, 교육용 칠판 60만 여개를 기증했다.

    또한 <UN-HABITAT>에 300만 달러 지원과 함께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국가에까지
    피아노와 칠판 기증 절차를 진행하는 등
    국경을 넘어선 문화교류와 교육부문 지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