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제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및 채용박람회 등 부대행사도




  • “정보보호는

    국민안전과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오늘(10일)은 사이버공격 예방과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정보보호의 날]이다.

    IT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정보보호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면서
    해마다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나 피싱, 악성코드 등으로 인한 피해는
    개인과 기업 및 국가 구분 없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미래창조과학부·안전행정부·국가정보원은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위해
    제 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ㆍ학ㆍ연 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정보보호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역시 기념사를 통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해선
    정보보호에 대한 정부의 의지,
    국민과 기업의 인식전환 및 실천, 국제공조가 필요하다.


    기념식에는 개최 부처 관계자 뿐 아니라
    외교부, 국방부, 교육부, 산업부, 금융위 등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은 물론
    정보보호 업무 종사자 등 모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인포섹> 신수정 대표이사(철탑산업훈장)를 비롯한 13명(2점, 단체)에게
    우리나라 정보보호 발전에 대한 정부포상도 있었다.

    기념식 이후에는
    [사이버 위협과 국제 공조]를 주제로 하는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가 열렸다.

    국가 사이버안보 주요 정책, 산업육성 방안,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국제 공조,
    글로벌 보안기업들의 사이버 위협 대응정책 및 산업 기술,
    대한민국을 비롯한 해외의 정보보호 정책 등에 대한 토론이 열렸다.    

    기조연설에는 마뉴엘 페드로사 바로스 OECD위원이
    [글로벌 정보보호와 인터넷 경제]를,
    로버트 렌츠 전 국방부 차관보는
    [사이버테러의 최근 동향 및 사이버 보안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 최신 보안이슈 및 동향 발표와
    기업의 정보보호 연구 성과물, 우수제품 전시회도 진행됐다.
     
    이외에 정보보호 인력채용 박람회가 열려
    국내 상위 보안관련 기업이 진행하는 [채용상담의 장]을 통해
    대학생 구직난 해소에도 일조했다.
     
    미래부는 이번에 개최된 다양한 정보보호 행사가
    스마트 ICT시대의 국민행복과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한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정보보호 실천문화를 확산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