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4층·연면적 2만1077㎡ 규모… 600여만권 보관 가능


  • 지방 최초의 국립도서관인 [국립세종도서관]이 준공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0일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국립세종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이충재 행복청장과 임원선 중앙도서관장을 비롯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세종도서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2만1077㎡ 규모로
    총 600여만권을 보관할 수 있는 서고를 갖추고 있다.

    특히 총 면적 307만㎡의 중앙녹지공간과 호수면적 32만㎡로
    국내에서 가장 큰 중앙호수공원 바로 옆에 자리한 입지조건과
    경관을 자랑한다는 게 행복청의 설명이다.

    [국립세종도서관]은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시공했다.
    정식 개관은 올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