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불고, 만승수산 등 올 해외 수산시설 사업자 선정
  •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2013년도 해외 수산시설 투자 사업자로
    <㈜인터불고(대표 김봉준)>와 <만승수산(대표 정남옥)>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터불고>는 앙골라에서 구이나 횟감으로 이용되는 틸라피아(역돔)를 생산해
    앙골라에 공급하고, 다른 아프리카 국가와 협력하여 양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만승수산>은 통가에서 양식으로 생산한 해조류(큰실말)를 국내에 들여와
    기능성 식품의 가공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2009년부터 해외에서 양식‧유통‧가공 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사업비를 융자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업비는 9억4,000만원으로 금리 2%, 3년 거치 7년 상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