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협력회사와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 [세이브 투게더] 펼쳐
  • ▲ LG전자가 국가 전력 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자 협력회사들과 함께 ‘절전 경영’에 나선다. LG전자 및 협력회사 에너지관리 책임자들이 10일 LG전자 구미사업장에서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건물 옥상을 견학하고 있다.
    ▲ LG전자가 국가 전력 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자 협력회사들과 함께 ‘절전 경영’에 나선다. LG전자 및 협력회사 에너지관리 책임자들이 10일 LG전자 구미사업장에서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건물 옥상을 견학하고 있다.


<LG전자>가 정부의 에너지 절감 시책에 
힘을 보태기 위해 협력사들과 함께
[절전 경영]에 나선다. 

<LG전자>는 10일 구미사업장에서 
국내 주요 협력회사와 함께 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 [세이브 투게더] 추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LG전자 및 20여개 협력회사의 에너지관리 책임자들이 참가해
에너지 절감에 대한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사업장 실내 온도는 26℃ 이상으로 자율 관리하고, 
사업장 내 손실되고 있는 에너지를 직접 찾아 해결하는 
[에너지 절약 감시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직원들에게는 에너지 절약 부채를 제공하고,
노재킷·반소매 등 [쿨 맵시] 복장을 권고했다.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내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전사 에너지 절감 태스크]에서 운영해온
관심·주의·경계·심각의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협력회사에 전수하기로 했다. 

또 오전 10~11시, 오후 2~5시의 피크 시간대에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 방안과 
대응계획을 협력사와 함께 수립하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8월 말까지 진행된다.